초보 공모주 투자자인 나는 내일 시작인 바이오플러스 공모주 청약을 할까 말까 고민이다.
바이오플러스 공모주 청약일정
- 청약일 : 9월 13일(월) ~ 9월 14일(화) ( 청약시간 : 8시 ~ 16시 )
- 공모가 : 31,500원 ( 최소 청약증거금 50% 157,000원 )
- 환불일 : 9월 16일(목)
- 상장일 : 9월 27일(월)
- 주관사 : 키움증권
기관수요예측 결과 국내외의 총 1,374개 기관이 참여해 1,220.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참여 기관 중 99.7%가 공모가 밴드 상단인 31,500원 이상의 가격을 제시하였고, 35,000원 이상을 제시한 비중도 77.5%에 이른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최종 공모가는 31,500원으로 확정되었다.
바이오플러스 공모가 최상단 3만1500원 확정
바이오플러스 최종 공모가가 희망 밴드 최상단인 3만1500원으로 확정했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바이오플러스는 지난 8~9일 전체 공모 주식 수의 72%인 100만8000주에 대해 기관투자자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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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인 내가 공모주 청약을 할 때 주로 참고했던 수치 중의 하나는 의무보유확약비율이다. 기관 투자자들의 수요예측 결과를 살펴보니 공모가는 공모가 밴드 상단이었던 31,500원으로 결정되었다. 그런데 기관투자자의 의무보유확약비율은 참여건수 기준 6.8%, 수량기준 7.8%로 낮게 나왔다.
공모가는 상단인데 왜 의무보유확약비율은 낮은 걸까? 상장하자마자 팔아버리겠다는 기관들의 뜻인 건가?
최근 의무보유확약비율이 풀린 카카오뱅크 주가가 훅 떨어진 걸 본 주린이는 의무보유확약비율이 낮으니 머뭇거리게 된다. 상장하자마자 기관의 매도가 쏟아질까 봐 겁난 주린이^^
우선은 내일 청약 결과를 살펴본 뒤에 결정해야겠다. 이번 주는 딱히 맘에 드는 공모주가 없다. 금요일 현대중공업 공모주 상장 그것이 기대된다^^
P.S
9월 13일 4시 30분
전자공시시스템 DART 들어가 보니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있다.
공모물량 중 수요예측 결과 의무보유확약 기관투자자에 배정된 주식은 451,348주로 기관투자자에게 배정된 주식수 1,008,000주 중 44.8%에 해당된다고 한다. 상장 이후 해당 기간동안 매각이 제한된다고 하니 괜찮은 건가? 주린이라 잘 모르겠다.
카카오페이 공모주 알리미 4시 기준 청약 경쟁률보니 44.21:1이다 생각보다 높지 않다. 다들 내일 몰아서 하는 건가? 다들 청약하셨나요~~~~ 왜 이리 갈팡질팡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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