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앤루니스 운영하는 서울문고 최종 부도 소식!

오프라인 서점 3위인 반디앤루니스, 반대앤루니스를 운영하는 서울문고 최종 부도 소식이 충격적이네요.

 

반디앤루니스 결국 부도

반디앤루니스 결국 부도…출판계 충격

 

현재 온라인 서점과 서울 목동점, 신세계강남점, 롯데스타시티점 등 오프라인 매장 3곳은 16일부로 운영 중단된 상태라고 합니다. 이용자분들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반디앤루니스 홈페이지 참고

 

1988년 설립된 반디앤루니스는 출판업계가 위축되고 온라인 중심의 서점업이 재편되면서 영업에 어려움을 겪었고 총 1억 6000억 원의 어음을 처리하지 못해 16일 자로 부도처리됐다고 합니다.

스마트폰의 영향으로 전보다 종이책을 덜 사보는 걸까요? 

코로나로 인해 가격 부담이 되니 책을 안사는 걸까요?

책을 안읽어서 그런 걸까요?

 

사실 저 또한 새 책을 사서 보는 것보다 책값 아끼기 위해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는데 괜히 미안해지는 순간입니다. 부디 출판업계에 큰 피해가 없길 바라며 관련 분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