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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주 투자 배당락일 전 매도? 보유? 여러분의 선택은

by 꿈앤 2021.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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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5월 주식 시장에 발 담근 나는 어느덧 1년이 지난 주린이다. 물론 여전히 차트도 볼 줄 모르고 내가 관심 있는 분야에 좋아하는 기업의 재무제표 간단히 보고 투자를 하곤 한다. 주로 배당주 투자라는 건 안 비밀.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배당락일(12월 29일) 전 주식을 파는 게 유리할까 배당을 받도록 보유하는 게 유리할까?


오늘(25일) 자 한국경제 신문을 보니 이와 관련 기사가 있어서 공유해본다.

※ 출처 : 한국경제신문 12월 25일 지면 신문

배당주 투자 배당락일 전 매도? 보유?

산타랠리(?)의 영향일까? 24일 코스피는 다행스럽게도 3000을 넘으며 마감을 했다. 주가 하락에 대한 우려로 배당락일 전에 주식을 파는 것이 좋을까? 보유하는 게 좋을까?


배당락일 전 주식을 파는 것보다 주식을 보유해 배당을 받는 것이 더 유리하다는 분석이 나왔다고 한다. 왜냐하면 배당락으로 인한 주가 하락률보다 배당수익률이 더 높은 게 일반적이기 때문이라 한다.

 

배당수익률-배당락일-등락률-한국경제신문
출처는 한국경제신문 지면 기사 참고했다. 배당수익률과 배당락일 등락률

 

배당락일은 배당기준일(올해 12월 28일) 다음날인 12월 29일로 배당받을 권리가 사라지는 날을 뜻한다. 통상 배당락일에는 주가가 떨어질 확률이 높다. 왜냐하면 배당금을 노려서 주식을 매입한 사람들이 배당받을 권리를 확보한 직후인 배당락일에 주식을 파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위 그래프를 보면 알 수 있듯 지난 13년 동안 유가증권과 코스닥시장 모두 배당수익룰이 배당락일 주가 낙폭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남을 알 수 있다. 평균 배당수익률이 낮은 코스닥시장 같은 경우는 배당락보다는 대주주 양도세와 관련한 수금이 더 크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한다.


즉 대주주 요건을 피하기 위한 물량이 배당락일 전에 쏟아지고, 배당락일 이후에는 다시 매수세가 유입되는 상황이 펼쳐진다고 한다.


올해 마지막 주식시장 거래일은 12월 30일이다. 국내 상장사 대부분이 12월 법인이기 때문에 연말 배당을 받고자 하는 분이라면 12월 28일 장이 종료되기 전까지 꼭 주식을 매수해야 한다. 내년 4월 배당금을 받으려면 꼭 12월 28일까지 매수!!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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