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와 LG에너지솔루션은 언제 상장하나?

올해 4분기에 가장 관심을 받고 있는 공모주는 아마도 카카오페이와 LG에너지솔루션일 것이다.

금융당국의 규제로 상장일이 뒤로 미뤄지고 있는 카카오페이 그리고 전기차 배터리 리콜로 인해 악재를 겪고 있는 LG에너지솔루션은 언제쯤 상장할 수 있을까?

카카오페이와 LG에너지솔루션 언제 상장하나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는 당초 10월 중순으로 예정했던 상장 일정을 11월 3일로 연기하였다고 한다. 앞서 지난 8월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을 반영, 금융상품 중개와 일부 상품 판매를 중단한 바 있지만 매출에 직접적인 영향은 받지 않고 있다고 한다.

 

카카오페이 | 마음 놓고 금융하다

특별한 변수가 없다면 오는 20~21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25~26일 일반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공모 희망가액은 6만 원 ~ 9만 원으로, 예정 시가총액은 최대 11조 7000억 원이다.

대표주관사는 삼성증권, JP모간증권, 골드만삭스증권이며 대신증권이 공동주관사를 맡고 인수회사로는 한국투자증권과 신한금융투자가 참여한다고 한다.

카카오뱅크처럼 카카오페이의 기업공개 기대감은 여전할 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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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기업가치 100조 원으로 평가받는 올해 IPO ‘초대어’인 LG에너지솔루션의 연내 상장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고 한다.

 

 

LG에너지솔루션

지난 6월 8일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했지만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화재 위험으로 인해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를 탑재한 ‘볼트 전기차’를 대량 리콜하면서 상장 행보에 경고등이 켜지기도 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달 중 GM과의 협상을 마무리 짓고 거래소에 재개를 요청하면 연내 상장은 가능하지만 조정장에서의 공모나 상장이 불리하다고 판단할 경우 일정을 연기할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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