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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카카오페이 공모주 일반청약에 182만 4365명이 참여하며 성공적으로 공모절차를 마무리 지은 카카오페이입니다.
이번 카카오페이 공모주 청약은 IPO 최초로 100% 균등배정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최소 단위인 20주 증거금 90만 원만 청약하면 모든 투자자가 똑같은 수량의 주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모집물량 425만 주의 42.9% 해당하는 수준이며 총 5조 6608억원의 증거금이 모였습니다.
주관사별로 배정받을 수 있는 수량을 계산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삼성은 기본 2주와 82%는 추첨 1주, 대신은 기본 3주와 24%의 확률로 추첨 1주, 한국투자증권은 기본 1주와 24%의 확률로 추첨 1주, 신한금융투자는 기본 1주와 66%의 확률로 추첨 1주를 받게 됩니다.
따라서 대신증권을 통해 청약을 투자한 사람들이 최대 4주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카카오페이는 11월 3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합니다. 공모가격 기준 시가총액은 11조 7330억 원으로 시총 30위권 진입이 가능합니다.
카카오페이 상장일 곧바로 유통이 가능한 주식 비중은 약 35%로 다소 많습니다. 하지만 알리페이가 보호예수 조건이 없는 주식 3712만 755주를 장기 보유하면 유통 가능 물량 비중은 약 6% 줄어든다고 하니 부디 일반 청약자들에게 좋은 결과로 보답해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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