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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배당 시즌이 다가와요 여름보너스 굿

by 꿈앤 2021.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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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를 하는 사람들에게 4월은 보너스의 달입니다. 거의 대부분의 주식이 1년에 한 번 연배당을 실시하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배당주 투자를 선호하는 저에게는 꼭 4월만 배당시즌이 아닙니다.  2019년부터 중간배당을 실시한 기업이 34곳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작년 코로나로 인해 현대차 등은 중간배당을 실시하지 않았는데요 과연 올해는 현대차를 포함 중간배당을 중지했던 기업들이 중간배당을 실시할까 궁금합니다.

 

국내 반기배당, 분기배당 등 배당주 찾기

 

국내 반기배당, 분기배당 등 배당주 찾기

작년 코로나로 인해 주식에 접한 저는 이제 1년 차 소액 주식 투자자입니다. 안정적인 배당주 투자를 선호하는 편이기에 현재 대부분 배당주 종목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월배당이 많은

ilikeanne.tistory.com

 

중간배당 시즌이 다가와요 
여름보너스 굿

중간배당 시즌이 다가와요 여름보너스 굿
중간배당 시즌이 다가와요 여름보너스 굿

아래 6월 11일 자 기사를 보니 올해부터 중간배당을 실시한 기업이 있습니다. 바로 LG유플러스(종목코드: 032640)입니다. 현재 저도 소량 가지고 있기 때문에 주주로서 반가운 소식입니다.


중간배당 시즌 '여름 보너스' LG유플러스, 에스오일, 삼전 등

 

LG유플·에스오일·삼전…중간배당 시즌 '여름보너스' 기대

올해 중간배당을 실시하는 기업은 어디일까. LG유플러스(032640)가 올해부터 중간배당을 실시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고, 이미 S-OIL(010950)(에스오일)·한온시스템(018880) 등이 중간 배당을 위해 주주

www.edaily.co.kr

 

2021년 여름 보너스 중간배당 예상 기업

 

10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2019년부터 중간배당을 실시한 기업은 총 34곳으로 집계되었다고 합니다. 2019년, 2020년 연속 중간배당을 실시한 기업삼성전자(종목코드 : 005930), POSCO(005490), 하나금융지주(종목코드 : 086790), 한온시스템(018880), 쌍용C&E(종목코드 : 003410), SK텔레콤(종목코드 : 017670), SK(종목코드 : 034730) 등입니다.


중간배당은 회계연도 중간에 이익을 배당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12월 결산법인의 경우 보통 6월 말을 기준으로 중간배당을 실시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배당금은 통상 7~8월에 주주들에게 지급되기 때문에 주식투자자들 사이에 '여름 보너스'로 불리고 있다고 합니다.

  • 삼성전자는 지난해 중간배당(2분기 배당)으로 보통주 · 우선주 주당 354원의 현금배당 실시.

  • 하나금융지주는 보통주 주당 500원의 현금배당 실시
  • SK텔레콤은 보통주 주당 1,000원의 현금배당 실시


특히 13년 동안 중간 배당을 실시하다 작년 코로나 여파로 중간배당을 실시하지 않았던 기업 에스오일은 올해 중간배당을 다시 실시하겠다고 예고했다고 합니다. 주주분들에겐 기쁜 소식이네요.


에스오일 외에도 한온시스템, 케이씨씨클라스, 씨앤투스성진, 삼양옵틱스, 고려신용정보, 한국단자공업, 동방아그로 등이 이미 중간배당을 위한 주주명부 폐쇄를 결정해 공시했다고 합니다. 앞으로 중간배당을 계획한 기업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하니 관심 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지난해 코로나 여파로 중간배당을 멈춘 기업들이 있습니다. 앞서 이야기한 에스오일을 포함하여 현대차, SK이노베이션, 코웨이, 하나투어, 두산밥캣, 두산, GKL, 한국기업평가 등 12개 기업은 2018년부터 중간배당을 꾸준히 실시해 오다 작년 중간배당을 중단했습니다. 


올해 실적 상향과 더불어 이들 기업들이 올해 중간배당을 재개할지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저 또한 3개 정도 보유하고 있는 종목이 있기에 주주로서 반가운 소식을 듣고 싶네요.


제가 보유하고 있는 종목이라 올해부터 LG유플러스는 중간배당을 실시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는 것이 유독 눈에
띕니다. 

 



지난 8일 LG유플러스는 주주환원 강화 차원에서 2021년부터 중간배당을 실시해 연간 총 배당금을 연 2회로 나누어 중간배당과 기말배당으로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대감으로 주가가 장중 1만 6200원까지 오른 적이 있었습니다. 앞으로 2만 원 이상 꾸준히 상승했으면 좋겠다는 개인적 바람이 있습니다.


아울러 금융지주사들이 올해 대거 중간배당을 나설 것이란 기대감도 크다고 합니다. 금융당국이 재무 안정성 확보를 위해 은행권에 순이익의 20% 내에서만 배당할 것을 권고했는데 이에 따라 KB, 신한, 하나, 우리 등 금융지주사들이 중간 배당에 나설지 투자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저 또한 은행 적금보다 은행주에 투자해 배당금 받는 게 더 이득인 듯하여 몇 종목 들고 있는데 부디 좋은 소식이 들리길 바라봅니다. 

 



아침에 하락장임을 확인했는데 일희일비하지 않고 묵묵히 탄탄한 기업에 투자하여 믿고 기다리려는 주린이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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