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운영한 지 반년이 지났지만 아직 구글 애드센스나 애널리틱스 도구를 잘 활용하고 있진 않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최근 구글 애드센스에 있는 광고심사센터를 활용하여 애드센스 수익이 늘어남을 알게 되어서 경험을 공유합니다.
구글 애드센스
광고심사센터 활용하여
애드센스 수익 늘리기!
구글 애드센스 광고심사센터 활용하여 애드센스 수익 늘리기!
여러분은 애드센스 광고심사센터에서 주로 무엇을 하시나요? 혹시 저처럼 광고 차단만 하시나요?
전 불과 며칠 전까지만 해도 애드센스 광고심사센터에서 선정적인 광고, 노출이 심한 광고와 같이 제 블로그에 넣고 싶지 않은 부적절한 광고 등을 차단하는 기능 위주로만 사용했습니다. 광고심사센터 기능을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을 몰랐던 것입니다.
광고심사센터에 들어가면 현재 구글 애드워즈를 통해 구글에 광고를 의뢰한 무수히 많은 광고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나의 블로그에 어떤 광고가 게시되고 있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것이지요.
구글 애드센스 광고심사센터에 들어가면 상단에 미검토 광고, 검토된 광고 메뉴가 있습니다. 여러분은 미검토 광고들을 수시로 검토해주고 있으신가요?
사실 전 6개월 가까이 티스토리를 운영하면서 미 검토된 광고는 제대로 보지도 않은 채 검토된 광고에서 광고 게재되지 않음 인 것들만 차단하기 바빴답니다. 뭐 가끔 미검토된 광고를 검토도 하긴 했겠죠.
애드센스 광고심사센터에서 내 블로그와 관련된 광고들은 검토해서 표시되게 해주고 관련 없는 주제의 광고는 차단해주는 게 맞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여행 블로그인데 게임, 대출 등 주제와 관련 없는 광고가 뜨면 클릭이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클 테니 차단을 하고 여행 관련 광고가 더 많이 뜨도록 하는 것처럼요.
그러나 우리가 자주 들여다 봐야 하는 부분은 바로 이 미검토 광고들입니다. 특히 이제 막 시작하는 초보 티스토리 운영자분들은 더욱 자주 검토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미검토 광고 중에는 우선 검토 대상과 최대 노출 수로 나뉘어 광고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광고주들이 광고를 띄워주라고 요청해준 많은 광고들을 빨리 검토해야 내 블로그에 더 많은 광고를 보이게 할 수 있으니까요.
차단하고 싶은 광고가 아닌 이상 하단의 모두 검토됨으로 표시를 누르면 모두 검토된 광고로 보내집니다.
미검토 광고 중
우선 검토 대상을
눌러서 본 광고 화면
미검토 광고 중
최대 노출 수를
눌러서 본 광고 화면
전 이 부분을 자주 들여다보지 못했는데 티친님께서 이 부분을 말씀해주신 뒤에는 정말 심심할 때마다 광고 심사 센터에 가서 미 검토된 광고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광고들이 무수히 많이 의뢰 들어오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계속 검토함으로 바꿔주셔야 내 블로그에 더 많은 광고들을 보이게 할 수 있습니다. 글이 많이 쌓여 있는 블로그가 아닌 이상 더 많은 광고를 검토해서 띄워줘야 수익과도 연관이 있을 것 같습니다.
모두 검토함으로 표시를 눌렀더니 이젠 더 이상 검토할 광고가 없다는 문구가 보입니다.
우연인지 저의 운인지 모르겠지만 제가 메인 블로그로 사용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얼마전 1일 최고 수익을 얻었습니다. 그 사이트는 350개의 글들이 쌓여있지만 지금까지 일일 최고 수익은 방문자수 3천 명 가까이 들어왔을 때 20달러였습니다.
그런데 최근 구글 애드센스 차단관리 광고심사센터 들어가 자주 미검토 광고들을 검토함으로 표시해 준 뒤에는 왠지 광고수익이 늘어나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저의 메인 블로그 6월 2일 방문수는 953이었습니다. 그날 애드센스 수익은 무려 31.94달러였습니다. 제가 티스토리 구글 애드센스 승인받고 난 후 첫 한 달 수익보다 훨씬 높습니다. 그래프를 보면 아시는 바와 같이 그날이 정말 운이 좋았던 것이지요. 그 뒤로는 평범한 나날들 소소한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1일 5달러 목표가 쉽진 않습니다.
조회수 고작 1천 명도 안되는데도 가장 높은 수익을 낼 수 있었던 것은 물론 단가가 높은 광고 클릭수가 평소보다 많았기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또 하나, 제가 5월 30일경부터 구글 애드센스 차단관리 광고심사센터에서 미검토 광고들을 수시로 검토했기 때문인거 아닌가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그런 이유로 지금도 수시로 생각날 때마다 광고심사센터에 들어가 검토할 광고가 남아있는지 확인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이제 막 티스토리를 시작하신 분들은 먼저 광고를 차단하려는 생각보다 꾸준히 좋은 글을 많이 쓰고 광고주가 많은 광고를 내 블로그에 띄우고 싶게끔 하는 게 가장 중요할 것입니다. 너무 조바심 내지 말고 빨리 성장하겠다는 과한 욕심을 부리기보단 꾸준히 내 관심사를 글로서 잘 녹여 포스팅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저의 경험담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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