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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리아 예방은 어떻게?

by 꿈앤 2021.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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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점점 올라가면 걱정되는 일들이 몇 가지 있죠. 그중에서도 모기! 모기는 말라리아의 매개가 되며 말라리아는 잠복기가 길고 증상이 약해서 가벼운 감기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코로나 변이로 다시 확진자가 늘어나는 추세인데 더불어 말라리아 예방과 관리 방법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자료는 아이의 학교 통신문을 참고한 내용이며 이는 질병관리청과 교육청에서 알려온 안내문입니다.

말라리아 예방은 어떻게?

 

- 출처: 질병관리청 / 말라리아 다발생지역 거주 및 여행 주의

 

말라리아 발생

 

말라리아는 말라리아 매개모기에 물려 감염되는 급성 열성질환입니다. 우리나라는 모기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시기는 5월 ~ 10월인데 주로 인천, 경기, 강원 북부지역에서 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 다발생지역 :  인천(강화 등), 경기(파주, 김포, 고양, 연천 등) 및 강원(철원, 고성 등) 북부

 

주요 증상

 

말라리아 초기 증상은 발열, 오한, 두통 등과 같은데 이는 코로나19나 감기몸살과 유사합니다. 최근에는 초기 증상이 경미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가벼운 감기몸살이나 냉방병으로 여겨 해열진통제를 복용하고 나은 줄 알았는데, 며칠 후 다시 증상이 심해져 뒤늦게 말라리아로 진단되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하니 잘 지켜봐야겠습니다.


말라리아는 잠복기가 7일 ~ 12개월로 다양하여 모기에 물린 후 증상이 바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다음 해에 발병하기도 합니다.

 

진료 및 검사

 

말라리아 다발생지역에 거주하거나 방문한 적이 있는 사람은 모기에 물린 후 발열, 오한 등 증상이 나타나거나 감기몸살 시 말라리아도 반드시 의심하여 신속한 검사 및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 진단이 늦어지면 모기가 나의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을 물어 전파시킬 수 있습니다.

  • 말라리아는 신속진단검사로 15분 만에 감염 여부 확인이 가능하므로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가까운 의료기관 및 보건소를 방문하여 진료를 받습니다.

 

 

예방수칙

 

말라리아 매개모기는 야간 밤 10시 ~ 새벽 4시에 활발하게 활동하며, 어두운 색의 옷을 입거나 땀을 흘리는 사람들을 주로 물고 있습니다. 다발생지역에서는 야간 활동 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실내로 모기가 침입하지 못하도록 설치된 방충망에 틈이 없는지 점검하고, 모기 기피제를 사용합니다.


모기향이나 에어로졸 등 살충제는 모기 제거에 도움이 되며, 단 밀폐한 공간에서 장시간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지금까지 말라리아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질병관리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질병관리청

 

질병관리청

질병관리청

www.kdc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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