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의 코로나 징후는 고열과 함께 목의 까끌거림 목의 염증이다. 다행히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이 잘 맞는지 이틀이 지나니 열은 정상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여전히 인후염이 남아있긴 하지만 많이 좋아진 게 아마도 따로 구입한 목앤 스프레이 덕분이라는 둘째다. 타 지역에서 자가격리 중인 아빠에게 추천한 한미약품 목앤 스프레이를 살펴보자.
목앤 스프레이 효능
이 약은 목(인후)의 염증으로 인한 목의 통증, 목의 부종, 목의 불쾌감, 목이 쉼, 구내염에 사용한다.
목앤 스프레이 사용방법
1일 수회 적당량을 환부에 분사 도포한다. 목의 염증에 사용하는 경우 용기의 분사구가 목의 환부를 향하게 하고 가볍게 숨을 내쉬면서 1회 3~4번 분사하고, 1일 3~5회 사용한다.
처음 사용하는 경우 약액이 나올 때까지 4~5회 분사 후 사용한다. 호흡을 들이마실 때 이 약을 사용하면 약액이 기관지 또는 폐로 들어갈 수 있으므로, 용기 분사구를 목의 환부로 향하게 하고 ‘아’하고 목소리를 내면서(가볍게 숨을 내쉬면서) 분사한다.
목앤 스프레이 주의사항
이 약을 사용하기 전에 구강 내 짓무름이 심한 사람, 이 약에 과민증, 알레르기 체질인 사람, 프로필렌글리콜에 과민증 환자는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하자. 모든 약이 그렇듯 정해진 용법과 용량을 잘 지켜야 한다.
목(목구멍)의 도포(바르다)용으로 사용하고, 내복하지 말자. 어린이에게 투여할 경우 보호자의 지도 감독하에 투여하자. 약액이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고 이 약을 사용하고 일정 시간 내에는 음주운전 판정 농도 이상의 알코올이 호흡으로 검출될 수 있으므로, 운전 중의 사용은 피하자.
사용 시 약액의 분출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용기 노즐(분사구)의 입구 부분을 바늘 등으로 뚫지 마라. 5~6일을 사용하였으나 증상의 개선이 없는 경우 사용을 즉각 중지하고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하자.
목앤 스프레이 가격
약국에 따라 가격이 조금 차이가 있다. 대략 8,000원~ 10,000원이다. 맨 처음 구매한 약국에서 8,000원에 미리 샀던지라 코로나 확진 후 처방전 들고 찾아간 그 약국은 10,000원 하길래 내려놓고 나왔던 건 안 비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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